삼아제약, 36기 주주총회 실시

현금 100원 및 주식 2% 동시 배당 의결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 준)은 20일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주식배당 및 이사 및 감사에 대한 보수한도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허 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주 문막 GMP 공장 착공 이후 올 8월을 기점으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동체제로 돌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인병 의료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성인병 질환과 관련한 제품들에 대한 개발을 집중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반들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의 생동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개념의 개량 신약  대한 개발을 위하여 올 2009년도에 임상실험 착수 준비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허 준 의장은 이어서 “2009년 삼아제약은 급변하는 제약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선진 GMP 품질 수준의 생산기반 구축, 개량신약 개발, 성인병 질환 약물 제품 연구개발, 영업력 강화 등에 더욱 더 집중할 예정이며, 또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여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구조 개선에 만전을 기해 좋은 경영성과로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