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GMP 생산설비 및 자동화물류시스템을 갖춘 문막 신공장이 식약청으로부터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18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삼아제약측은 이번 취득한 GMP 인증은 내용고형제이며 본격적으로 문막 신공장 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주 문막 동화산업단지내에 새로 신축한 공장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총대지 83,085㎡(25,000평) 연면적 17,712㎡(5,358평) 지상3층 규모로 선진국형 cGMP 및 EU-GMP 수준의 IBC (Intermediate Bulk Containers) Blending 및  Closing system이 전 생산 공정에 적용되어 외부온도, 습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완벽한 차단시설을 갖추었으며, 자동물류창고는 물론 품질관리 시설과 전체 공장 운영시스템에 있어서도 선진국 요구수준을 맞추어 신축되었다.

삼아제약 관계자는 "문막 신공장이 국제 규격에 맞춰 최신설비로 준공돼 있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로부터의 주문자 생산방식(OEM) 물량이 확대되고 수탁생산도 유치할 것" 이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