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은 9월 결산결과 경영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삼아약품은 올해 추정결산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신장된 360억원, 경상이익은 매출액대비 29%에 달하는 100억원을 돌파(전녀대비 55% 증가) 했다.

당기순이익은 자본금(62.5억원) 규모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75억원이며, 이는 매출액대비 21% 수준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삼아약품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는 회계법인의 감사결과 밝혀지겠지만, 추정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